Dole 과일농장

한국에서야 추석이 설날과 함께 일년 중 가장 큰 명절이지만, 이역만리 미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명절입니다. 게다가 올해처럼 추석이 이른 경우에는 아무래도 풍성한 추석기분이 덜 나기 마련이죠. 다행히 한인타운이 크게 형성되어있는 곳에는 한가위를 겨냥한 기획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있고 사람들도 북적북적대서 그래도 명절은 명절이구나 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한국과일도 많이 볼 수 있었구요.


1.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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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꼭 먹으리라 다짐했던 한국배입니다. 미국에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사과에 비해 무척이나 귀한 과일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사실, 서양배가 있기는 하지만 못 생긴 것만큼이나 맛도 없지요. 감히 장담컨대, 배만큼은 크고 달고 물많은 우리 것이 세계최고입니다. 다만, 이번에 손님초대용으로 큰 맘 먹고 한 상자 샀는데 가격만 비싸고 맛은 그저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다는....


2.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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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바글바글 붙어서 뭔가를 고르고 있길래 뭔가 하고 쓰윽 고개를 들이미니 햇밤이네요. 일년에 한번, 요맘때만 보는 것이라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어디서 가져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한 봉지 가득 사 왔습니다. 작년 추석때는 죄다 문제있는 것들만 골라왔던 아픈 기억이 있었죠. 이번에는 앞뒤 톡톡 튀어나온 잘생긴 놈으로 열심히 골라왔습니다. 삶아먹어도 구워먹어도 맛난 햇밤!


3.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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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과는 종류도 다양하고 대중적이라 가격도 싼 편이라 쉽게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저는 부사(=Fuji)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혹시나 햇부사가 나왔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건 없고 별로 안 좋아하는 아기 Gala 사과만 있길래 그냥 통과!


4.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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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쪼글쪼글한 마른 대추만 보다가 오랜만에 초록빛 생대추를 만났네요. "대추를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라는 옛말이 생각나 슬쩍 하나 집어 먹어봤습니다. 깊지 않은 단맛이지만 사각사각 씹히는 풋풋한 맛이 제법이더라구요. 문득, 어릴때 친구네집 대추나무에서 대추 따먹다가 송충이에 쏘인 아픈 추억도 되살아났습니다.


5. 감(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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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홍시나 연시같은 물렁물렁하고 부드러운 감보다는 조금 떫더라도 딱딱한 감을 더 좋아합니다. 단감이 나왔나 열심히 찾아봤는데 눈에 띄질 않네요. 햇감이 나오기엔 좀 이른때인가 봅니다. 대신, 차례용품으로 판매되는 곶감은 많습니다. 하얀 분이 살짝 피어있는게 먹음직스러워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호랑이 보다 무섭다는 곶감이 제 입에는 부드럽고 쫀득쫀득하고 달콤하기만 합니다. 수정과 먹고 싶네요.


6. 참외, 복숭아, 그리고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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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로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겠죠. 비교적 빨리 찾아온 추석이어서인지 아직도 여름과일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참외는 '중복'까지 수박은 '말복'까지 맛있고, 복숭아는 처서, 백로에는 포도가 맛있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보통 미국 마켓에선 형형색색의 다양한 멜론들을 볼 수 있지만 한국 참외는 오직 한국마켓에서만 가능합니다. 포도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보통 씨없는 포도를 많이 먹는데 단맛이라든가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보랏빛 캠벨포도의 새콤달콤한 맛을 따라갈 수는 없지요. 복숭아는 올해 미국산 황도, 백도를 너무 맛있게 먹은 터라 그렇게 그리운 과일은 아니었습니다.

한국과 똑같이 추석기분도 내려면 낼 수 있을테지만 여전히 아쉽습니다. "집에 과일은 이거저거 많은데 먹을 사람도 없고... 햇과일들도 좀 나눠먹었으면 좋았을텐데..." 하시는 부모님과 함께 했더라면 더더욱 좋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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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5:12 2008/09/18 15:12
돌코리아 하역장에 다녀왔다. 여러가지 문제로 바나나를 실고 오는 커다랗다는 배나 내리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배에서 내린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등이 어떻게 검사되고 후숙이 되고 포장이 되는지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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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부터 채우고... ㅎㅎㅎㅎ 구내식당에서 오랜만에 급식형태로 밥을 먹었다. 아주 꿀맛이었다. 특히 동그랑땡. 어려서부터 좋아했는데 아직도 좋아한다.

밥을 먹고 파인애플이 상품으로 변신하는 곳으로 갔다. 파인애플은 그냥 통째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나같은 귀차니스트를 위해 여러가지 형태로 개별포장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하나하나 사람이 돌봐줘야하는 작업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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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포장이란 바로 위 사진과 같은건데... 저 제품은 파인애플 한쪽이 들어있다. 한쪽이란 말이 맞을까? 하여간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걸 언젠가 본 기억이 있다. 밥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쵝오라는 말씀.

예전에 바다낚시 갔을 때도 대형마트에서 1+1하길래 낼롬 집어온 파인애플도 예전에 가끔 먹었던 파인애플 통조림과 같은 형태로 먹기 좋게 잘라져있는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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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쒸. 저 회 떠놓은 사진을 보니 심각하게 땡긴다. 요즘 전어철이라는데... 우왕...쩝쩝쩝. 회와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파인애플이었다.

그리고 이런 애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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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단체 디저트용이겠다. ㅋㅋㅋ 농담이고 단체로 디저트를 한방에 해결하든지 혼자서 우걱우걱 다 먹든지... 아님 머리가 복잡하고 일이 안될때 상큼한 맛으로 머리 회전율을 높이고자할때 필요한 상품되겠다...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다. ^^;

이렇게 한 입에 먹기 좋은 상품이 되려면 공정을 거쳐야하는데... 쿵덕쿵덕하고(?) 사람이 쓸고 담고 뚜껑덮으니 상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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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변신하고 남은 파인애플 *가리들. -.-;;

암튼 얘들은 우리나라로 그냥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검역을 일단 받고 들어와서 거대한 창고에 숙소를 정해주는데 거기서도 또 다시 공무원^^이 나와서 검사를 한다. 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무슨 뺏지같은 거 달고와서 검사하더라.

파인애플 숙소(?)는 옴팡 추운데... 한 몸을 희생하사 우리에게 달콤한 맛을 전해주시고저 숙소에 옹기종기 머물려 몸단장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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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도 사람처럼 체격등급이 있는데 위 사진의 파인애플은 사람으로 치면 최홍만이다. 요거 속 파먹고 술통으로 쓰면 딱 좋겠더라. 생각하는 거 마다 술이랑 연결된다. 된장. -.-;;;

근데 최홍만 파인애플은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고 호텔, 레스토랑으로 바로 투입된다고 하니... 실컷 봐두시라. 생각같아선 달라고 졸라서 속 파먹고 술통으로 활용해보고 싶었으나... 품위를 지키느라... 쿨럭;;;;

디게 신기했던 건 파인애플의 껍질에 있는 저 뽈록뽈록한 것들이 다 꽃이 있었던 자리라는거다. 꽃들이 모여모여 파인애플이라는 하나의 열매를 탄생시킨거다. 정말 독특한 애들이다.

과일들도 저마다 이렇게 다른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바나나편이다. 바나나편은 더 재미있다. 덜 익은 바나나 먹어봤는가? 맛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는가? 바나나가 기절한다는 사실도 아시는지? ㅎㅎㅎ 이 모든 궁금증은 다음편에서 풀어드리겠다. 기대하시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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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14:17 2008/09/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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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한송아리 사게되면....

꼭 나중에 몇개는 다 먹지 못해 천덕꾸러기가 될 때가 있지요....?

요새는 조금씩 바나나를 나눠서 팔기도 하지만, 전에는 식구가 적은데 꼭 한 송이를 다 사야해서 난감할 때가 많이 있었어요....


사실 잘 익은 바나나를 활용하는 방법은 많이 있답니다...

잘 익었을 때 쿠키나 머핀을 구우며느 바나나의 향이 배가 되서 더욱 맛있고요...

또 오늘 올려 드리는 바나나잼 역시도 잘 익었을 때 만들어 먹으면....

바나나 향이 진동 하는 것이...

아주 훌륭한 잼이 만들어 진답니다...

바나나잼 만드는 방법은 보통 잼 만들때처럼 냄비에 넣고 졸이는 방법과...

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방법을 올려 보도록 할게요....

바나나가 잼이 되는 순간....ㅋㅋ


요새 빵에 늘 이 바나나잼을 발라서 먹고 있는데요...

보통 딸기잼처럼 진한 색깔의 잼에 익숙해서 바나나 잼이 외관상 색깔이 별로 이쁘지 않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바나나도 푹 익었을 때가 아닌, 막 사가지고 왔을때 만들면 색깔은 더 곱고 노란한게 예뻐요...^^)

무신소리....

전 바나나잼이 진짜루 맛있더라고요..

냉장고에 보관해서 오래 드셔도 좋으니, 남은 바나나는 꼭 잼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너무 오래는 아니고~~보장 못함..ㅋㅋ)




바나나잼(6-7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바나나(3개), 설탕(5), 레몬즙(2), 계피가루(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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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잼을 바른 식빵입니다...

바나나잼....

맛이 궁금하시죠?

일단 바나나잼은 그 향에 먼저 취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는..

그 맛에 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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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돌 코리아에서 바나나를 한박스 보내 주셨어요.....

바나나도 잘 포장이 되어 있고...

택배 아저씨도 조슴스레 배송을 해서 그런지, 상한데가 많이 없이 깨끗하게 왔더라고요......^^

커다란 것으로 5송이가 왔길래 이걸 우짤까 하다가......

2송이는 아이들 유치원에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으라고 보내고.....

그리고 1송이는 이웃집 언니 주고......

또 조금씩 나눠서 경비 아저씨도 좀 드리고....

저희 가족들도 실컷 먹고......

덕분에 제일 맛있는 스위티오 바나나를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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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나나가....

저 어릴때는 가격이...

달랑 한개에 500원이나 하고 그랬어요....

20~25년전에 500원이면...

엄청난 겁니다......ㅎㅎ

헌데 지금은 바나나 가격이 참으로 착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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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일반 냄비에 하는 방법.....

바나나 3개를 듬성듬성 썰어서 넣고....(물 넣지 마세요~~~)

설탕(5)을 솔솔 뿌리고, 레몬즙(2)도 같이 넣어 잠시 두면.....

촉촉히 바나나에서 물이 나올 거예요.......

그걸 그냔 댑따 끓여 주시면 되는 겁니다...

나무주걱을 이용해서 저어가면서....

그리고 바나나를 적당히 으깨가면서 조려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취향껏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서 섞어주면 되는 겁니다...(계피가루는 생략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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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바나나잼....

바나나가 오자마자 만들 것이라서 색깔이 곱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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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자레인지로 만든 바나나잼은...

먼저 내열용기는 사이즈가 넉넉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왜냐면 끓어 넘쳐 오를 수가 있거든요.....

바나나(3개)는 듬성듬성 잘라 설탕(5)을 넣고 잠시 절여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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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즙도 2숟갈 정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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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물이 배어나온 바나나 담긴 그릇을 전자레인지 안에 밀어 넣고....

 약 3분간 먼저 데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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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뒤에 나온 바나나잼은 이런 모습........

대충 나무주걱으로 으깨 주시고......

다시 살짝만 한김 식혀서 전자레인지에 넣어 주고...

또 약 2분 정도 돌리고......

다시 진 정도의 상태를 봐가면서 잔자레인지에 넣었다 빼었다가를 6-7차례 반복해 주시면 되요.....

그냥 넣어 놓고......

"땡" 하면 꺼내서 한 번 아래쪽과 윗쪽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다시 넣고...

그렇게 하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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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묽기면 될것 같아요~~~

보시고 눈과 손 느낌의 감각으로 해보세요...ㅋㅋ

저는 잼이 묽은 것 보다는 약간 되직한게 좋아서 좀 많이 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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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껏 계피가루를 섞어 보세요.....

저는 계피가루를 넣어야 맛이 더 좋더라고요...

바나나맛과 계피의 맛이 참 잘 어울린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바나나잼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빵을 6-7족 정도는 바를 잼은 나오거든요.....

한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드시지 말고, 조금씩 만들어서 냉장보관해서 드세요..

그래도 잼이라서 소독된 병에 보관을 하시면 꽤 오래 보관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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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바나나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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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종지로 2종지 나왔어요...

바나나 3개가 2종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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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뭇까뭇 보이는 것이 바로 시나몬 파우더....계피가루예요....

저는 바나나잼을 믹서에 갈아서 곱게 하는것 보다는 모든 잼이 씹히는 알걍이가 살짝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듬성듬성 잘라서 하는 쪽을 선호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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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발라서 먹으면...

흠....

새로운 맛이예요..

늘 먹던 잼 대신에 바나나잼....

어떠세요~~~??


바나나 한송이 사서 다 못 먹을것 같으면.....

언넝 바나나잼도 만들어 두시어요...



 문성실은 돌코리아 필진으로 함께 합니다....^^

과일을 위한 모든 정보....

여러 필진들과 함께 차곡차곡 채워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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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12:13 2008/09/17 12:13
세계최대 청과 회사인 Dole(돌) 코리아에서는 매월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중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Best of Best 를 선정하여 맛있는 Dole(돌) 열대과일 1박스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8월에 Dole(돌)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여러분 정말 축하드려요

<울사랑스런 아들 영원한 친구 바나나>


동네마트에서는 돌바나나를 찾아볼수가없어요

동네마트에서 그냥 바나나 사면 안먹는다고 엄마 다드세요 하거든요

아니야 다음에 돌바나나 사줄게 하면 언제 사줄거냐고 하는거있죠

어려서는 잘먹더니 조금컸다고 알더라구요

돌마나나 확실히 일반바나나하고는 차이가 있는데 아니 그걸 아들이 어떻게 안다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더라구요,

어제는 대형마트를 갔는데 들어가는입구에 바나나가있거든요,

일반바나나가 할인을 해서 한송이씩 사자고 했더니 애기 바나나랑 돌바나나를 집더라구요

애기(몽키)바나나는 동생준다나  어쩐다나,

속으로 이럴때는 사람이구나 하거든요,ㅋㅋ 싸우지나 말지,ㅋㅋ

요즘엔 가방에 사진기는 필수인데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거있죠

마트에서 사람들도 많은데 못찍는다고 했더니 바나나많이 있는데서 찍어달라고 해서

염치불구하고 직원분 양해구하고 한컷찍어봤어요

아들이 정말 좋아하면서 웃으니 옆에 바나나 담당하시는직원분이 웃으시더라구요

집에오자마자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행복의 찰나 당첨자 장종숙 님 사연-



 

<바나나쨈 드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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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있는 그대로 드시면 정말 좋아요~
우린 아이가 둘 ~아들만 둘 입니다 아침에 일어 나면 바로 찾는것이 바나나~밤새 자느라 열량을 소비한
아들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찾는것이 바나나,아이들 한테 아주 부드럽고 아침에 자극도 없고 어느 정도
배도 브르게 하니 이 처럼 좋은 과일이 어디 있겠어요~

우린 많이 사다 놓고 아침으로 먹는데 먹다가 남는 경우가 생기 더라구요~
바나나는 금방 물러 져서요 냉동칸에 넣고 여름이면 쉐이크를 해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젠 선선한 가을이 왔어요 이렇땐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나쨈을 만들어서 빵에 살짝씩 발라 먹는것도 아주 좋아요

바나나 쨈은 시중에 파는것을 못봤답니다,아마도 있을수도 있지만요~짐에서 엄마에 사랑이 듬뿍 들어가 있는
쨈을 만들어 주신다면 얼마나좋겠어요

사랑도 만점,영향도 만점

우선 만드는 방법

1,바나나를 동그랗게 잘라 주세요

2,큰 국자나 수저로 으깨 주세요

3,쎈불에 끊이 다가 설탕을 넣어 주셔요(기호에 맞게 넣어 주세요)

바나나는 기본적으로 걸죽하기 때문에 녹말이나 다른것을 넣지 않고 그대로 만들어 드신다면좋을것같아요,영향도 파괴안되고 또 쨈으로도 아주 훌륭한 바나나

빵스푼으로 조금씩 덜어서 빵에 살짝 발라 드셔보셔요~

여기에 바나나 를 살짝 갈아서 요구르트나 우유를 넣은 쥬스라면 오케이~~

우리집도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파티를 합니다

-나만의 요리 당첨자 박영미님 사연-


 

<엄마가 된 여동생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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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여전히 철부지 소녀같은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처음 맞는 뜻깊은 생일이랍니다.
엄마가 되어서 맞는 생일은 왠지 특별한 기분이 들더군요.
동생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짐작해봅니다.
그런 특별한 날에 축하를 해주고 싶어요.
물론 모유를 먹이는 여동생에게 돌코리아의 바나나만큼
좋은 선물도 없을것 같아서 더욱더 선물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결혼을 하고도 조카들을 봐주느라 많이 태교를 하지 못한것이
아닐까하는 미안함도 있답니다.
둘다 건강하게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동생의 서른두번째 생일을
돌코리아와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요...
-소중한 날 당첨자 윤금숙님 사연-


<파인애플 간단하면서도 예쁘게 자르는 방법 대공개합니다!>


일단 반으로 가른 후

다시 또 반을 가릅니다~^^

그런다음 울퉁불퉁한 껍질부와 과육부분을 분리해줍니다~!

두께는 대략 1센티 정도로 분리해주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론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나만의 코디 당첨자 박민희 사연-


 

<바나나는 돌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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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dole~!!

맛도 좋지만 값도 싼 바나나. 효능도 많아서 정말 좋아해요.

집에서도 한달에 한번씩은 사다먹는 과일이지만 야외로 휴가갈 때도 디저트로 빼놓지 않고 챙겨가는 과일이 돌바나나지요.

돌바나나는 크기도 크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싱겁지 않고 달콤한 맛과 싱싱한 바나나의 향이 좋은 돌바나나는 휴가간 곳에서도 제일 먼저 동이 나버려요.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바나나를 한층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돌바나나.

갈색의 검은 주근깨가 있는 바나나가 당일 먹기에는 최고 좋다고 하던데.. 정말 잘 숙성된 돌바나나의 달콤함이 느껴져요.

바나나는 과육에 붙은 흰 섬유질에서 떫은 맛이 난다고 하던데.. 돌바나나는 그런 것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만큼 달콤한 돌바나나가 최고에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돌바나나는 변비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니깐.. 언제 먹어도 좋아요 ^^


<돌바나나를 색다르게 먹는 요리방법>

1. 돌바나나 아이스크림

바나나 하나를 잘 갈아서 플레인 요구르트 두개와 잘 섞어줍니다. 이 때 꿀 한 스푼도 넣고 섞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살짝 얼려 먹으면 여름에 시원한 돌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어요.

2. 돌바나나 퐁듀

초코릿을 중탕으로 녹여서 예쁘게 썰은 돌바나나를 꼬지에 꽂아 녹인 초콜릿에 찍어 먹으면 체력소모에 아주 좋아요.

3. 돌바나나 주스

돌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나눈 다음에 믹서에 우유와 꿀을 조금 넣고 썰어놓은 돌바나나와 함께 갈아 마시면 변비 예방에 너무 좋아요.

4. 돌바나나 튀김

돌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썰어서 튀김가루와 밀가루 반죽에 묻혀 고온에서 살짝 튀김옷만 익힐 만큼 튀겨내세요. 이 때 밀가루 반주겡 찬 우유를 넣어 반죽하면 더 맛있는 간단한 간식이 된답니다. 감기에도 좋고 영양만점인 돌바나나~


이 밖에도 돌바나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제빵에도 바나나가 들어가면 색도 더 고와지고, 향과 맛도 살아나니.. 돌바나나는 요리할 때 없어선 안되겠어요~ ㅎ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에는 감자 못지않은 칼로리단백질이 들어 있고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이 펙틴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를 내므로 ,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할 때 바나나와 우유,달걀을 함께 믹서에 갈아 셰이크로 만들어 먹게 하면 변이 잘 나오게 된다.

단맛 : 단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의 단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해소

한방에서는 바나나가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변비 중세가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다른 곳에서는 바나나에는 식물 섬유가 많아 변비를 없애주며 물렁살로 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 바나나의 성분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일입니다. 중간크기의 바나나 한개(126 g)를 기준으로 볼 때, 칼로리 110, 탄수화물 29 g, 식이섬유 4 g, 당분 21 g, 단백질 1 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 g 이며, 맛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바나나의 효능의 효능 
바나나는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일본 오사카 시립대 야마모토 교수 는 바나나의 변비예방효과에 대해 입증 한 바 있으며, 독일 클라우츠 박사는 그의 논문 '바나나'에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양이 많고 부드러운 대변을 유도하여,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 냈습니다. 다량의 팩틴(Pectin)성분은 박테리아 성분을 증식시켜 대변의 형성을 촉진시키는 설사 예방효과를 갖고 있으며, 헤미셀룰로즈(Hemicellurose) 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대변을 물렁하게 만드는 변비예방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는 양배추 만큼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미인들의 수다 당첨자 김보미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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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7:23 2008/09/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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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고속도로는 또 다시 거대한 주차장으로 홍역을 치루게 되겠죠.
그래도 고향가는 길이니,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오랜만에 맛보는 차례 음식
맛에 반해 과식해서 탈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Dole(돌) 아저씨는 바나나의 멋진 매력을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고향가시는 길에 챙겨가셔서
차안에서, 휴게소에서 가족들과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게소의
별미인 우동, 떡볶이, 통감자 등 저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만, 상큼한 과일 하나쯤 챙겨두면 좋겠죠?  : )

아침식사로,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간식으로, 운동시 에너지원으로, 다이어트의 동반자로, 언제 어디서나 등장해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바나나!!! 바나나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하루를 들여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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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힘

가족들과 눈도 마주칠 새 없는 아침시간이지만, 바나나와 향긋한 모닝커피 그리고 신문은 하루를 깨우는
원동력입니다. 이렇게 바쁜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은 바나나 역시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역시 간단한 아침식으로 제격인 것 같네요.
아침을 깨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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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

10명 중 7명의 청소년이 점심시간이 채 되기전에 배고픔을 느낀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배고픔이 심해지면 학습효과가 저하되고 공격적인 성격이 되기 쉬워진다고 하니, 센스 있는 엄마라면 아이 간식으로 바나나를 간식으로 챙겨주면 좋겠죠? 휴대하기 간편하고  먹기도 편한 영양만점 간식이니까요.
센스있는 엄마가 챙겨주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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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축구선수들 체력의 원동력

프로축구선수들이 경기 중 휴식 시간에 피로완화를 위해서 선택하는 과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풍부해 운동 직후 피로완화에 도움을 주고,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고갈된 에너지와 수분을 즉각적으로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끈내고 곧바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한 참 뒤  섭취한 것보다 3배이상 회복률이 높다고 하니, 앞으로 운동 중 간식은 무조건 바나나로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죠??
지치지 않는 축구선수들 체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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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그녀의 비밀

바쁜 하루를 요가 등 운동으로 마루리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운동 전 후
바나나 한, 두개를 가벼운 저녁식사로 선택해 보세요.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칼륨이 풍부해 단단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s라인 그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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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살과 야근 스트레스 해소를 원한다면

잦은 야근 그리고 야식으로 인한 뱃살이 걱정된다며 간식으로 바나나를 먹어보세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바나나는 적은 양으로 배고픔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굿!!'입니다.
야근 살과 야근 스트레스 해소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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