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요리에 도움이 되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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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열심히 광합성 작용을 하여 만들어 놓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에 넣기도 해요.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과일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고기를 부드럽게 해줘요
 

육류 요리하면 빠지지 않는 과정이 연육 과정일텐데요,
고기를 연하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기계적인 방법으로는 칼 등으로 고기를 두들겨 주거나, 결체조직을 군데군데 미리 칼끝으로 끊어 주는 방법, 고기망치meat hammer로 두들겨 주는 방법, 눌러주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러한 방법 외의 방법으로는 조미료를 첨가하거나 단백질 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는 생과일을 넣어주는 방법이 있답니다.

먼저 연육작용을 도와주는 조미료로는 술, 설탕, 소금, 간장, 레몬즙, 식초 등이 있어요.

의 알콜(에틸알콜)은 효소와 함께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작용을 해요.  

설탕
은 단백질 연화작용을 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고요,

소금
은 소금의 농도에 따라서 고기의 수화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요. 너무 소금을 많이 첨가하면 오히려 탈수작용을 일으켜서 고기가 질겨지지만, 적당량(1.3~1.5%)의 식염용액으로 조리하면 보수력이 증가하여 고기가 부드럽고 연하답니다.

간장
은 고기를 가열하였을 때 수분감소량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데 일조하고요,

레몬즙과 식초의 산은 육질의 pH를 낮춰줌으로써 수화력을 증가시켜 고기를 연하게 해준답니다. 



단백질분해효소

우리가 후식으로나 간식으로 혹은 식사대용으로^^ 먹는 과일에는 비타민 외에도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들어있는 과일이 몇몇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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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 papain, 파인애플브로멜린 bromelin, 무화과피신 ficin, 키위액티니딘 actinidine, 그리고 우리나라 요리에서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을법 한 에도 단백을 분해하는 protease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요리에 직접 넣기도 하고, 고기를 먹은 뒤에 후식으로 먹어주면 좋은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과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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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인은 내열성이 강하여 음식을 가열조리하는 과정에서도 활성을 잃지 않고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일통조림에는 (파인애플 통조림) 이러한 효소가 가공과정을 거치는 동안 활성을 잃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연육효과는 기대할 수 없어요. 생과일로 넣어주는거 잊지마세요.

참고로 식물성 효소가 활성을 띄는 온도는 50~60℃랍니다. 파인애플을 살짝 그릴에 구워주면 될 정도예요.
 


단맛을 내줘요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즙이 많고 포도당 glucose, 과당 fructose, 자당 sucrose 형태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단맛을 내요. 보통 과일의 경우 10~12%정도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포도당과 과당이 합쳐진 것이 자당(설탕)이에요^^ 이러한 단맛과 유기산의 새콤함이 더해져 요리에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 대신 넣으면 상쾌한 단맛을 내줘요.


생선살을 단단하게 해줘요

생선은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결체조직이 적고 근섬유가 짧아 살이 부스러지기 쉬워요. 생선살에 레몬즙을 뿌리면 단백질이 응고하여 질감이 단단해지고 생선의 비린내도 없앨 수 있어요.

레몬의 pH는 2.0~2.2로 라임과 함께 과일 중에서 가장 낮은 pH를 갖는 과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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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6:14 2008/10/01 16:14
포도밭에서 완성된 사랑, <프렌치 키스. 1995> 


잘자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키스해주세요
나를 꼭 껴안고 날 그리워할 거라고 말해주세요
내가 외롭고 우울하게 될 때 말이에요
나를 꿈꾸세요 나의 작은 꿈을


프렌치 키스 OST 'Dream a little dream of me' 중에서..


파리의 에펠탑. 불빛에 출렁이는 까만 밤의 세느강과 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퐁네프의 연인들. 몽마르트 언덕의 가난하지만 행복한 예술가와 프로방스의 태양..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과 그곳을 고향으로 둔 달콤쌉싸름한 수천 가지의 와인.

‘프랑스’란 우아한 포장지로 포장된 왠지 로맨틱한 느낌의 수 많은 것들. 비록 십여 년 전 영화지만 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가득 담긴 영화 <프렌치 키스>를 보노라면 무작정 닿고 싶은 환상, '프랑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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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키스>는 위의 노래 가사처럼 프랑스 남자와 미국여자의 운명적인 만남과, 로맨틱한 사랑을 달콤하게 그린 90년대 최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에펠탑과 개선문 그리고 샹제리제거리와 루브르 박물관이 영화의 배경이 되고, 프로방스와 깐느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남부 도시 풍경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프랑스 남자 ‘뤽’의 매혹적인 불어식 영어발음과 프랑스식 유머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의 영화 <프렌치 키스>를 가을의 문턱, 어디론가 떠나고 싶기에 다시 찾아 보았다.

언제나 블라우스 단추를 목까지 채워 잠그는 케이트는 현실에 구속된 채 안정지향적 삶을 추구하는 고지식한 미국 여자다.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프랑스에서 새 사랑을 만났다며 이별을 고하는 약혼자를 좇으러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운명의 남자 ‘뤽’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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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좀도둑질로 위험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뤽과 케이트는 프랑스,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드러내며 개와 고양이처럼 티격태격한다. 우연과 필연을 거듭해 계속된 마주침 끝에 그들은 프랑스 남쪽의 어느 포도밭에 도착하게 되고, 케이트는 거기가 바로 뤽의 고향이자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와인이 만들어지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단 한번의 어리석은 실수로 포도밭 전부를 잃었지만 다시 찾아 새 삶을 살고자 다짐하는 뤽을 바라보며 처음으로 그를 향한 마음을 연다.

드넓은 포도밭을 보며 연신 아름답다고 소리치는 케이트처럼, 나 역시 영화 속 풍경에 흠뻑 매료됐다. 전 세계인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대단한 와인이 시작되는 곳. 비록 영화에 의한 간접 경험이지만 짙은 보라빛의 포도와 숙성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행복에 온 몸이 전율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청록의 푸르른 포도밭 한 가운데서 자유를 꿈꾸는 보헤미안의 감수성을 발견한 케이트와, 새로운 시작을 눈앞에 둔 뤽이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가벼운 포옹과 프렌치 키스를 나누는 엔딩 장면은 여전히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뤽이 말했다.
"와인도 사람과 같죠. 포도나무도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것을 흡수해요."

프랑스 인들의 언제든 볼을 비비고 입을 맞추는 따뜻하고 짜릿한 일상 속 스킨쉽이 깊은 향의 와인을 탄생시키는 비법이 아닐까. 섹시한 빛깔의 보랏빛 포도가 입술을 검붉게 물들일 무렵, 진한 프렌치 키스를 나눌 당신과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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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2:45 2008/09/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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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상유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보았어요.
바로 치킨 바나나 고추장 떡인데요?
왠지 안 어울릴 듯 하면서도 굉장히 맛이 좋은 메뉴에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구요.
바나나가 들어가서 살짝 달콤하면서 더 맛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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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1:38 2008/09/30 11:38


하와이안풍 파인애플 미니 피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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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얇은 피자 도우에 토마토 소스 대신 파인애플과 잘 어울리는 사워크림이나 크림치즈,
또는 플레인 요거트를 도우에 발라 만들어 보세요.
이국적인 달콤한 하와이안풍 파인애플 미니 피자가 완성~~



재료

강력분 50g, 박력분 50g,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1g, 포도씨유 10g, 40~45g,
사워크림이나 플레인 요거트 또는 크림치즈 70~80g,

파인애플 슬라이스 3, 피자치즈 약간, 파슬리가루나 바질 약간




파인애플은 스위티오 파인애플로 준비했답니다.
껍질 제거해서 판매하는걸로 구입했지요.  파인애플을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 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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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볼에 박력분과 강력분, 베이킹파우더를 체쳐 넣고
소금도 넣어 섞어준뒤 물과 포도씨유를 넣어 섞어 뭉쳐 반죽을 합니다.
물의 양은 40g정도만 먼저 넣고 나머지는 반죽의 상태를 보면서 좀더 넣어주세요.
잘 뭉쳐질정도로 넣어주심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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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매끄럽게 잘 되면 한덩이로 뭉쳐 비닐에 감싸준뒤 실온에 그대로 두어
30
분정도 휴지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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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한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주세요.
반죽을 밀때엔 바닥에 강력분 살살 뿌려준뒤 밀어야 바닥에 들러붙지않고 잘 밀려요.
밀어준 반죽을 무스틀이나 큰 원형틀로 찍어줍니다.
틀이 없으면 그냥 대충 작은 원형 모양으로 밀어 바로 구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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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팬위에 반죽을 올려주고 사워크림이나 플레인 요거트를 듬뿍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렇지않으면 크림치즈를 발라주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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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에 생파인애플을 슬라이스해서 하나씩 올려주고 피자치즈를 적당히 고루 뿌려주세요.
200
도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10~15분정도 노릇노릇 타지않도록 구워주세요.
먹기전에 파슬리가루나 바질을 살짝 올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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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도 귀여운 미니 파인애플 피자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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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고난뒤 바로 파슬리가루를 뿌려주거나.. 저처럼 바질잎을 올려주어도 좋아요.
바질을 얹으면 맛이 훨씬 좋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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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오 파인애플을 사용하니 파인애플 자체도 참 달콤하고
별다른 소스가 없었는데도 피자치즈와도 잘 어울리고..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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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2:43 2008/09/29 12:43

Dole(돌) 아저씨의 자랑!! 프리미엄 브랜드 ‘열대 과일의 명품’ Dole(돌) 스위티오(Sweetio)가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

Dole(돌) 코리아 4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Dole(돌) 코리아 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돌(Dole) 아저씨네 프리미엄 브랜드 ‘스위티오(Sweetio)’는 지난 2002년 국내 바나나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열대 과일의 명품 시대’를 열었습니다.
스위티오바나나와 스위티오파인애플, 스위티오파파야, 스위티오오렌지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구요,
스위티오바나나와 스위티오파인애플의 경우 2004년 이래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고수하며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답니다.  : ) 

그럼 스위티오 바나나와 스위티오파인애플이 왜 명품브랜드로 선정되었는지 알아볼까요?
Dole(돌) 스위티오바나나는 해발 700m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독특한 바나나로 일반 바나나에 비해,
과육이 쫀득쫀득 하고 당도가 30%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Dole(돌) 스위티오파인애플은 해발 366~550m 고산지대에서 큰 기온 차를 견디며 한정 재배 되는 제품으로, 일반 파인애플과 달리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산도가 낮아 입 안에서 느껴지는 단 맛이 훨씬 강한 것이
특징이구요, 일반 파인애플에 비해 비타민C와 칼륨이 두 배 이상 높아 영양 역시 우수합니다. ^^ 
‘단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기호와 맞아 떨어져 스위티오(Sweetio) 파인애플은 스위티오바나나만큼
인기가 만점입니다.

다시 한 번 Dole(돌)의 수상을 축하해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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