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바나나, 소풍 도시락으로 그만이네~ - 전철여행, 바나나 도시락 <1> 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 오늘은 우정박물관에서 신나게 보고온 세계의 우표이야기다. 우표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할 것인가 약간 고민하다가... 까이꺼 내가 누군가. 먹는 언니 아닌가! 우표도 먹는걸루 가자~~ 해서 먹는 것을 기준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물론 사진을 찍어도 되는 전시회였다. 그러나 현란한 빛 때문에 사진 속에 유령처럼 내가 비추이기도 하고 빛이 마구 들어간 사진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잠시 잊어주시고 우표에만 집중해주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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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1975년에 나온 우표들이다. 앵두와 감. 다른 과일도 있었지만 이것을 대표로 찍었다. 감의 계절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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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1970년에 나온 우표 중에는 먹는 것 관련 우표가 없었는데 나름 비슷한 것을 찾아 찍는 다고 찍어봤다. ^^;; 먹는 거 맞자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묵지~~~~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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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음식을 시리즈로 발행했었나보다. 음... 이런 것도 의미가 있다. 각 나라 우표들을 보니 의미있는 것들이 주로 그려지고 있다. 당연한거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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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세계 우표로 넘어가보자. 한국엔 먹는 것과 관련된 우표가 별로 없어서 세계적으로도 얼마 없을 것 같았는데 전시된 나라가 많다보니 꽤 많았다. 그 중에 몇 가지만 보고 나머지는 슬라이드로 돌려볼까한다... 이노무 귀차니즘... 이 아니라 포스트가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자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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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표. 콩, 옥수수, 고추? 해바라기씨앗? 호박인가? 암튼... 먹는거다. 먹거리로 봐서는 미국임을 알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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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의 바나나 우표. 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해에 있는 독립국이라고 한다. 와우! 바나나가 우표에 들어있을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반갑구나 바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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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리얼 음식사진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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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과일우표. 뭔가 깔끔해보이는 과일이다. 내가 아직 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한 과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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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우표. 이 나라에는 바나나 우표가 무려 4장이나 된다. 보아하니 미니바나나들 같은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킁...) 우표에서도 보다시피 바나나 나무는 참 독특하다. 한 줄기에 저렇게 많은 바나나가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뭉쳐서 열리다니. 무거울텐데 기어이 짊어지고 있다. 힘도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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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의 우표. 르완다는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한다. 이 나라에는 주민이 직접 나와있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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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우표. 과일과 야채들이 참 말끔하게 그려져 있다. 심플하다. 그래도 이쁘다.

우표 속엔 정말 그 나라의 상징이 무엇인지 문화가 무엇인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중대사가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으니 세계여행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재미있었던 것은 나라마다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2명이 있었는데 남자는 요한 바오로2세 교황이었고 여자는 다이애나 비였다. 외국에 많이 방문했는가보다. 그리고 그들의 방문을 영광으로 생각한 나라들이 많은 모양이다. 우리나라 우표에도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우표가 있었다.

나도 어렸을 때 우표 많이 모았는데... 어렸을 때 모았던 우표들도 가물가물 기억이 났다.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너무 많아 다 소개하지 못하지만 아래 자료로 사진을 연결해본다. 개인블로그엔 조금 더 자세히 올려봐야겠다. ^^

#1.
나머지 우표들은 슬라이드로 넣어본다. 먹거리가 아닌 우표도 가끔 끼어있다.




#2.
상시전시되고 있는 우편역사에 대한 것도 슬라이드로 소개한다. 둘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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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11:37 2008/11/12 11:37
대학로에 놀러 갔다가 '상상 그린'이라는 카페를 가게되었다. 연두빛 상큼함과 한옥지붕이 묘하게 어울리는 곳.
우연히 그 색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겼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카메라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예쁜 그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기에 아깝지 않은 곳이라 생각되어, 셔터를 눌렀다.

밖으로 난 창이 있어 맛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 가기도 편한 카페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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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작은 뜰 같은 곳이 있고,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실내이면서도 야외같은 곳이다.비오는날 저 하늘을 올려다보면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가 풍길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번 비오는날 꼭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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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에서 카페 내부가 보이는데,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어쩐지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어울리는 듯한 카페.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준다. 카페라는 곳은
어쩌면, 커피가 아니라 인테리어를 마시는 공간인 것 같다.
뭘해도 더 기분이 좋고, 뭘 먹어도 더 맛있다!
특히 이곳에선 더욱 그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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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라는 지역에 어울리게,
여러 공연 포스타터가 카페 인테리어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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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사진들이 하얀 벽 위에 센스 있게 걸려 있었는데, 마치 갤러리 같기도 하고,
나와 친구들이 작가나 예술가가 된듯한 착각도 불러 일으켜주는....
(아, 물론 친구들 중 일부는 실제 예술가 맞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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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좀 더 멋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카메라가 별로 안좋은탓도 있었지만. ^^)
몽환적인 느낌이 멋드러진 카페의 '흰벽돌 갤러리'가,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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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는 다시 한 번 이곳이 대학로임을 잊지 말라는 듯 공연 팜플렛이 놓여져 있다.
몇 가지를 둘러보며, 친구들과 그 중 하나를 다음번에 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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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메뉴는 메뉴판 없이도 한 눈에 볼 수있다.
유리창에 흰색으로 쓰여진 다양한 메뉴들.
예쁜 글씨 탓인지, 다 맛나보여서 아웅다웅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다 먹어보고 싶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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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보면 더 예쁜 유리 메뉴판. 글자만 봐도 입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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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내가 먹은 것은 생크림과 과일, 그리고 살짝 구운 식빵이 어우러진 메뉴!
블랙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생크림의 달콤함. 바삭한 토스트. 그리고 영양만점의 싱싱한 과일.
한꺼번에 입안에서 녹는 맛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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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보다 더욱 화사하고 맛이 좋다.
그리고, 그 맛과 함께 카페의 분위기를 즐기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건 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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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앉아 있어도 주인님이 눈치주지 않고,
맛나는 메뉴가 잔뜩있는 '상상그린'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서 한껏 여유를 즐기려면 이곳이 아주 제격이다. : )


찾아 가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 http://www.wonderspace.co.kr/ws/map.asp
카페 홈페이지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원더스페이스 극장 약도로 대신.. ^^; 극장 바로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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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14:03 2008/1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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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바나나 세일을 하길래 봤더니 아 글쎄! 너무 맛좋은 돌 바나나를 세일하더라구요. 요즘 일본에서 열풍인 바나나 다이어트 덕분인지 우리나라에서도 바나나 수요가 많더라구요. ㅋㅋ 저도 얼마전부터 아침엔 바나나와 생수 한잔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 )

 그래서 오늘은 바나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이들도 좋아하고 달콤한 맛에 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바나나 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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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나나 2개, 파프리카 반개씩, 양파 반개, 목이버섯 2장, 굴소스 1큰술, 칠리소스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물 반컵, 물전분 1큰술, 튀김가루 2큰술, 물 3큰술, 달걀흰자 1개, 소금, 후추, 파슬리 약간

만드는 법

1. 재료를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2. 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사용하세요. 물에 불린뒤 찬물에서 뽀득뽀득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시고요.
3. 목이버섯을 불리는 동안 바나나는 삼각형 모양으로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4. 파프리카, 양파는 사각으로 바나나와 크기를 맞춰 자르고 목이버섯은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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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볼에 튀김가루와 달걀 흰자 그리고 소금 후추 간과 물을 넣어주세요.
2. 잘 휘저어 풀어준다음 다진 파슬리를 넣어 준비해주세요.
3. 삼각형으로 자른 바나나를 넣어주세요.
4. 튀김이라서 기름을 듬뿍 안하셔도 되요. 적당히 부어서 돌려가면서 튀기듯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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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군 후라이팬에 야채를 넣고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2. 굴소스, 칠리소스, 식초, 설탕, 물엿,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3. 마지막에 물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시면 완성! ㅋㅋ 아주 간단하죠. 물전분은 전분과 물 1:1 동률로 섞어서 준비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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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어떠세요? 바나나로도 탕수육이 된다니 새롭지 않으세요? 요즘처럼 환절기때 그리고 입맛이 없을때 아이들에게도 좋고 고기도 좋지만 완전식품인 바나나를 이용한 탕수육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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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바나나 탕수육으로 맛난 가을 따스한 겨울 맞이해 보자구요 :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색다른 맛의 바난 탕수육 소스는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 드시면 되구요. 그럼 맛있는 바나나로 즐겁게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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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1:43 2008/11/07 11:43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무언가를 먹는것 좋아하시나요 ?
저는 걸으면서 먹는거 ... 정말 ... 무진장 ... 좋아해요 ^^;;

우리나라는 사실 돌아다니면서 먹는거, 서서 먹는거 .. 조금은 꺼려하는 문화잖아요.
저는 예전이나 나이 한참 먹은 지금이나 빨빨빨 돌아다니면서 오물 오물 무언가 먹는거
참 좋아한답니다.

주로 커피나 빵을 먹으면서 잘 다니지만
겨울엔 붕어빵, 호떡 이런거 빼놓을 수 없겠지요.
호빵도 빠지면 안돼요. 만두는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야채호빵은 맛있거든요

'만두와 야채호빵의 차이가 모야 ? 똑같은게 들어 있다고 ~'라고 혹자는 말하지만
맛이 달라요 ~ 만두는 길가면서 먹기 힘들잖아요 ^^;;

외국에 나가면 더더욱 맛있는 길거리 음식.
홍콩에는 무엇을 먹으면서 다닐 수 있을까요 ???

도쿄의 바나나빵, 한국의 붕어빵에 이어 홍콩에서는 계란빵을 먹을 수 있답니다.

침사추이를 걷다가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난다면 발걸음을 멈춰주세요.
한알 ~ 한알 ~ 뜨거울때 입속에 쏙 집어 넣어 먹는 계란빵.
조~ 뒤에 보이는 와플 팬과 흡사하게 생긴 계란빵 틀에 넣고 꾹 눌러 굽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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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0홍콩$되겠습니다 ~
(예전엔 10 홍콩 달러 하면 그냥 천원 하고 생각하면 됐는데 천이백원 천삼백원 오르더니
요즘 환율은 계산하기도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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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쇼핑몰 거리에서 자주 보게되는 아이스크림 차.
미스터 소프티 Mister Softee 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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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에서도 센트럴에서도 은근 자주 보게되는 빨간 자동차에요.
늘상 저렇게 줄을 서 있길래 저도 사먹어 보았어요.
맛은 ....  예전 학교앞에서 팔던 그 추억의 조잡한 아이스크림맛 ^^;;
예전 맛이 그리우면 먹어 보세요. 더운날 먹어도 텁텁하지 않게 흐리고 산뜻해요.

왠만한 동네 빵집 모두모두에서 팔고 있는 홍콩 명물 에그타르트 ~
아침을 에그타르트 두개와 밀크티 한잔으로 해결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저는 물론 고만큼 먹어서는 간에 기별도 안가기에 ~ 그냥 길가다가 참새가 방아간 들리듯
계속 계속 들려서 한개 두개씩 사 먹어요.
사실 한개를 사본적은 없어요. 대부분 두개또는 세개를 사야 할인해 주거든요 ^^

이건 홍콩식 에그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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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랍니다. 이 가게 이름도 마카오 레스토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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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르냐면 ~ 커스터드 필링이 담겨있는 파이 반죽부분이 달라요.
마카오는 페이스트리처럼 되어 있지요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 5개에 10홍콩 $정도 합니다. 한국에 비하면 정말 착하지요.



이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인데요.
고구마과 밤을 자갈에 구워줘요. 계란과 메추리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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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안 먹어봤지만 고구마는 정말 맛있어요 ~
그람을 재서 판매하는데 보라색 고구마도 있으니 꼭 먹어보세요.



이것저것 먹다보면 목이 마르겠지요. 시원한 과일 음료 한잔 어떠세요?

거리마다, 골목마다 쉽게 볼 수 있는 생과일쥬스 전문점이에요.
싱싱한 과일, 당근, 야채 심지어 사탕수수까지 즉석에서 갈아준답니다.
가격은 역시 단돈 10홍콩$ !

지금은 오렌지를 반 뚝 잘라 즙을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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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렌지 옆에 (쇼케이스 두번째 단에 있는 과일) 초록색으로 생긴 과일이 스타후르츠라는 열대과일인데
이것도 생과일 쥬스로 많이 만들어 먹는답니다.
단면을 자르면 별 모양이여서 스타후르츠인데 모양은 화려하지만 먹어보면 맛은 밍밍해요


노점상이지만 마치 백화점 쇼케이스 부럽지 않게 싱싱한 열대과일들이 가득 들어차 있어요.
요런 과일들을 직접 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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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신선한 과일 쥬스 한잔 ~ 정말 몸에 좋겠지요 !
홍콩에서는 아주 흔한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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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직접 본적 있으세요 ?
홍콩의 거리에선 사탕수수즙도 마실 수 있어요. 
종이컵 한컵만 마시면 5 홍콩$ 랍니다. 캔커피 한잔 값도 안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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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는 아래 보이는 것 처럼 미리 만들어 PT 병에 담아 팔기도 하지만 
바로 짜서 만들어 주기도 해요. 특히 관광객들이 요청하면 신나게 만들어 주지요
홍콩에 처음 갔을 땐 이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동영상까지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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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센트럴 소호 한켠에 있는 로컬 시장이에요.
그 화려한 센트럴에도 이런곳이 갑자기 불쑥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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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마주치는 과일 노점상을 들여다보니
꺄 ~~ 제가 좋아하는 각종 베리들이 다 모여있네요.
체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
됫박으로 퍼서 노란 비닐 봉다리에 담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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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침사추이의 로컬 시장이에요.
바나나를 빼고는 대부분 익숙하지 않은 과일들이 많아요.
파파야, 망고, 스타후르츠,체리 등
홍콩은 대부분의 과일을 수입해요. 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답니다.
돈 없으면 과일 사먹으면 되고 ~ 딱 이래요 ^^
하지만 한국과 일본 과일들은 비싸게 팔려요. 특히 달고 맛있는 한국의 배는 고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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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에 들러 블랙베리 + 블루베리 스무디 음료와 블루베리 한팩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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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건강해 지는 기분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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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11:21 2008/11/06 11:21
여긴 코알라 어린이집 앞..
오늘은 과연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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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코알라 유치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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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로 우리 꼬마요리사를 만나는 곳이랍니다. 너무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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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수업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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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마요리사들이 오기전에 후딱 준비했답니다. 이제 입장할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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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늘의 주인공 요라님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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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요리를 하는 걸까 궁금해하는 요리사님들 위해 수업을 빨리 시작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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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0분  5가지 과일과 야채를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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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을 하고 선생님 설명을 듣는 우리 꼬마요리사님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열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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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5가지 색깔 과일을 이용해 예쁜 과일 화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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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화분 만들기에 바쁜 꼬마요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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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완성하는 과일화분을 보면 분주하게 움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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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요리 완성 후 기념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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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유치원 요리사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마무리로 다 같이 찰칵!!
5가지 과일과 채소를 배웠으니 이제 편식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면 또 만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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