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5월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던 북한강변을 지다던 중에
토요일의 더위를 잊게 하는 수상스키 타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깎”어디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얼른 옆에 보니 바나나 보트에 앉은 학생들의
비명소리와 고함소리, 웃는 얼굴에 두려움보다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한가득 가지고 있는 얼굴이라 보는 저도 얼굴에 미소가 살짝 걸리며
아이들과 잠시 넋 놓고 보다 아내의 빨리 가자는 소리에 다시 운전대를
잡았답니다. 춘천에 도착해서 공지천에 잠시 앉아 집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는데 우리 찬이 Dole 바나나 보더니
“누나 이거 아까 봤던 보트하고 똑 같다!”
라고 하면서 두 아이들 바나나 보면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바나나탄 모코나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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