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우리 몸에 좋고 맛있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어디에 무엇이 좋은지 헷갈릴 때가 있죠?
정확히 알고 드시면 더 맛있는 바나나에 대한 정보 한번 알아볼까요?
* 바나나가 성장기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1.전문가가 말하는 키에 대한 10가지 진실
->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이다. 뼈가 자라고 근육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친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잠자는 동안. 이때는 깊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성장과 수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3~4시간 전에 과도한 운동을
피한다. 바나나, 우유, 대추차, 호두차, 상추 등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2.면역력 증강과 감기로 인한 통증 개선: 바나나
->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많은데, 비타민 B6는 우리 몸 속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대식 세포를
증가시키고그 크기를 키워준다.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강일준 교수팀 임상실험 (2004.11)) 만일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바나나를 먹으면 좋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 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목 안을 촉촉하게 해주어
통증을 개선해 주고, 염증으로 인해 소모된 체력을 보충 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열대과일의 명품시대를
선언하며 한국 시장에 선보인 돌(Dole) 스위티오 바나나는 고랭지에서 재배되므로 자연히 일반 바나나의 주성분인
비타민, 미네랄, 탄수화물, 단백질이 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풍부하고 깊은 맛을 갖고 있어 아이들에게
권해 주기 아주 좋다. .
-> 기원전 3세기부터 인도에서 '지혜로운 자의 과일' 이라고 불렸던 '바나나.'
한서대 식품생물공학과 연구팀은 바나나 추출물이 뇌세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세포와 조직에 독성을 나타내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나나 추출물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활성산소는 70%까지 제거되었고, 특히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세틸콜린'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저하 역시, 70%까지 막아주었는데요.
바나나 1개를 먹더라도 이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합니다. 또한,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
하이드록시 트립토판' 성분 때문에 시험 전날의 초조감이나 불안감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1.바나나 먹으면 고혈압 예방
->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바나나 등 칼륨 성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댈러스의 텍사스 사우스웨스턴대학 의료센터 수잔 히데야티 박사팀은 ‘텍사스 심장 연구’에
등록된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칼륨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 대상자 중 절반은 미국 흑인이었는데, 이들은 칼륨 섭취가 적어서 고혈압 위험이 특히 높았다. 염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식문화를 가진 한국인 역시
혈압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칼륨은 바나나, 감귤류, 야채, 감자, 콩,
정제하지 않은 곡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칼륨은 이런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소금으로 맛을 낸
가공식품은 피하도록 권고된다.
* 바나나가 임산부들에게 미치는 영향
1.태교와 영양 관리를 위한 현명한 선택, 영양 가득한 돌(Dole) 열대과일
-> 열대과일의 명품시대를 선언하며 한국 시장에 선보인 Dole(돌) 코리아의 스위티오 바나나는 해발 700m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독특한 바나나. 특히 임신 중 태아의 폐 발달과 전반적인 영양공급에 영양을 미치는
비타민 A를 일반바나나에 비해 두 배 가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추어주는 칼륨이 1일 필요섭취량의
20%가량 포함되어 있는데,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이 입덧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임신 중에는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펙틴이 들어 있어 임신 변비에 좋으며, 소화 흡수가 잘되고 열량이 풍부해 공복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좋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도 바나나에 많은 영양소로, 세라토닌으로 전환이 되는
재료가 되는데 이 세라토닌은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을 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등 임신 기간 중 찾아올 수
있는 불안한 심리를 달래주는 역할도 바나나의 몫인 것이다.
1.오늘도 양 헤는 밤 … 겨울철 불면증 완전정복
-> 서양의 민간에선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잠자기 전에 따끈하게 데운 우유 한 잔에 꿀을 타서 마시라’고
권한다. 우유에 숙면을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된다. 세로토닌은 사랑·행복의 감정을 안겨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몸 안의 수면제’로
통하는데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엔 분비가 줄어든다. 트립토판은 닭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생선·치즈 등에도 들어있으나 우유 외엔 밤에 먹기엔 부담스럽다. 우유를 대신할 트립토판 공급원으론 바나나·무화과·김 등이 추천된다.
늦은 저녁 시간에 과식하는 것은 피하되 위가 너무 비어 있어도 곤란하다. 빈 속에 자면 혈당이 떨어져 밤새 몸을
뒤척이고, 식은땀이 난다. 양상추·바나나·샌드위치 등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품으로 간단히 속을 채우는 것이 좋다.
2.피로엔 돼지고기, 숙취엔 꽁치 드세요
->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가 비타민B2로 권장량 대비 섭취
비율이 82.5%에 불과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섭취율이 52.6%로 그 정도가 심했다. 여성의 경우 비타민B2
뿐만 아니라 비타민B3도 91.3%로 섭취량이 부족했다. 비타민B6가 결핍되면 야간 근육경련, 다리 경련이나 팔다리
신경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B6가 풍부한 식품은 바나나, 해바라기 씨 등이다. 육류, 생선류, 가금류 등
동물성 식품에도 풍부하다. 반면 유제품은 상대적으로 비타민B6의 함량이 적다.
3.눈 밑 '파르르' 떨림, 혹시 큰병 아닐까?
-> 눈 밑 떨림의 원인은 대부분 피로와 스트레스에 따른 전해질 불균형에 의한 것이다.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한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우경 교수는 "평소보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땀을 심하게 흘리거나, 설사를 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갑상선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 전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결핍돼도 눈 밑 떨림이나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눈 밑 떨림이
있는환자에게 흔히 마그네슘이나 신경계에 좋은 비타민B군이 함유된 비타민제를 처방한다"고 말했다.
바나나, 아몬드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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