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e 과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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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과 친해지기

생후 4~6개월은 본격적인 이유식 시기라기보다는 이유식을 위한 위밍업을 하는 시기이다.

이때부터 조금씩 먹는 연습을 시키도록 하는데 목표는 아기가 숟가락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모유와 분유 이외의 맛에 익숙해지게 하는것. 작은 숟가락을 이용하여 2배 정도로 묽게 희석한 과즙과 야채스프 등 자극이 적은 음식을 한 숟가락씩 먹여본다.
 
생후 5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의 컨디션이 좋은 때를 골라 본격적인 이유식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주로 알레르기가 없는 곡류와 야채류를 주는 것이 좋으며, 아주 부드러운 죽 상태로 조리해 꿀꺽 삼키는 연습을 시킨다.



쌀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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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물 적당량

 1. 쌀은 미리 불려놓는다.

2. 불린 쌀을 갈아 쌀가루를 만든다.

3. 쌀가루와 물의 비율이 1:10이 되도록 물을 부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10배 죽을 만든다.

4. 3을 건더기가 없도록 고운 체에 거른다.

※ 쌀미음은 알레르기 반응이 가장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이유식이므로 아기가 맨 처음 이유식을 먹는 연습을 하기에 좋다.




사과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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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사과 10g, 물 적당량

1. 쌀은 미리 불려놓는다.

2. 불린 살을 갈아 물을 10배로 부어 10배 죽을 끓인다.

3. 사과는 껍질을 벗기로 씨를 뺀다.

4. 3을 믹서에 간 다음 베보에 걸러 건더기 없이 과즙만 준비한다.

5. 2에 4를 넣어 살짝 끓인다.

※ 사과는 자극이 적어 이유식 초기부터 미음으로 만들어 먹일 수 있다. 특히 사과는 소화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변비나 장염이 잇는 아기에게 즙을 내어 먹이면 효과가 있다.




당근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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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당근 10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10배로 부어 10배죽을 끓인다.

3.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서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4. 2에 3를 넣고 살짝 끓인다.

5. 4를 체에 한번 건더기를 거른 후 먹인다.

※ 당근은 카로틴과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미음으로 만들어 먹이면 아기에게 그대로 흡수되어 변비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키위 현미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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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현미 10g, 키위 10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7배로 부어 7배 죽을 끓인다.

3. 현미는 불려서 곱게 갈아둔다.

4.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서 갈아둔다.

5. 2에 3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지막에 4를 넣어 살짝 끓인다.

※ 현미는 비타민 B 복합체가 많아 소화를 돕고, 키위는 비타민 C가 많아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둘을 함께 먹으면 영양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 무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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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토마토 10g, 무 10g, 육수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육수를 7배로 부어 7배 죽을 끓인다.

3. 토마ㅗ는 깨끗이 손질하여 십자로 칼집을 낸 다음 긇는 물에 살짝 넣어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곱게 갈아둔다.

4. 무는 깨끗이 싯어 껍질을 제거한 후 간다.

5. 2에 4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지막에 3을 넣어 살짝 끓인다.

※ 토마토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심한 기침이 계속되는 아기에게 무를 먹이면 기침이 멎게 된다.




감자 단호박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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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감자 10g, 단호박 10g, 물 적당량

1. 쌀은 미리 불려놓는다.

2. 불린 쌀을 갈아 물을 7배로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손질한 후 알맹이를 곱게 갈아둔다.

4. 감자는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갈아둔다.

5. 2의 미음에 3과 4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감자 검은콩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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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감자 5g, 검은콩 5g, 물 적당량

1. 쌀은 미리 불려 놓는다.

2. 불린 쌀을 갈아 물을 7배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검은콩은 껍질을 제거한 후 곱게 간다.

4. 감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5. 껍질 벗긴 감자를 찜통에 익힌 다음 잘게 으깬다.

6. 2의 미음에 3과 5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귤즙 단호박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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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귤 10g, 단호박 10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7배로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귤은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기로 즙을 낸다.

4. 단호박은 겁질을 벗겨 손질한 후 알맹이를 곱게 갈아둔다.

5. 2의 미음에 4를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어 오르면 3을 넣은 다음 한소끔 더 끓인다.





양배추 파인애플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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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양배추 10g, 파인애플 5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7배로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양배추는 깨끗이 손질하여 곱게 갈아둔다.

4. 파인애플은 깨끗이 씻어 껍질과 딱딱한 속씨를 제거한 후 갈아둔다.

5. 2에 3을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지막에 4를 넣어 살짝 더 끓인다.

6. 5에 건더기를 베보에 거른 후 먹인다.





오렌지 사과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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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오렌지 5g, 사과 10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7배로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오렌지와 사과는 껍질을 벗기로 씨를 뺀 후 곱게 갈아둔다.

4. 2에 3을 넣고 살짝 끓인다.

5. 4에 건더기를 거른 후 먹인다.




고구마 야채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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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재료 1회분]   : 불린 쌀 10g, 고구마 10g, 당근 5g, 청경채 10g, 물 적당량

1. 불린 쌀을 곱게 갈아둔다.

2. 1에 물을 7배로 부어 7배죽을 끓인다.

3. 고구마는 삶아서 껍질과 심을 제거한 후 체에 내려 곱게 으깬다.

4. 당근은 깨끗이 손질하여 곱게 간다.

5. 청경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데친 후 간다.

6. 2의 미음에 3과 4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마지막에 5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Check point

-과즙을 먹일 때는 사과나 바나나처럼 시지 않은 과일을 믹서에 갈아 물을 2배 정도 섞어 먹인다.

-첫 이유식은 알레르기가 적고 맛이 담백한 쌀미음이 적당하다.

-아기가 먹기 쉽게 아주 부드럽고 흐물흐물한 상태로 조리한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삶아 으깨거나 숟가락으로 곱게 긁어 아기가 입에 넣고 우물거려 삼킬 수 있는 정도로  만들어준다. 

[출처] 숟가락과 친해지기 (맘스홀릭 홈스쿨)|작성자 뽀또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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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09:27 2009/04/23 09:27

요리에도 유행이 있는거 같아요

새삼스럽게 단호박찜을 한다는건
철늦은 옷을 입는것 만큼 어색하기도 하지만

손쉽게 오븐으로 단호박 다루는 방법과 찜을 만들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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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살짝 녹아내린 단호박 해물찜으로
웰빙요리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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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단호박 1개

오징어 1/4말. 칵테일새우한줌.삶은 파스타 1/2컵
소시지 30g 피망 1/4개 양파 1/6개 피자치즈 1/2컵 버터1큰술

양념- 두반장 1/2큰술.고추가루1/3큰술.케찹 1큰술 다진마늘1/2큰술
물엿1/2큰술. 물녹말2큰술.참기름 1/2큰술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정도 삶아
미리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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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겉껍질을 벗겨내고 모양을 살려 링썰기 하세요
두께는 먹기 좋은 0.5mm정도로 썰어 주세요

소시지는 반으로 어슷썰고
양파.피망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칵테일 새우는 엶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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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을 자를때 손을 다치는 경우가 가끔 있죠?

간단하게 오븐에 넣어 1분 30초 정도 돌려
겉이 살짝 익었을때 꺼내
자르면 쉽게 자르고 속을 파낼수 있답니다.

전자렌지 기능으로 1분 30초 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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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두시구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오징어를 볶다가
남은 파스타와 소시지 피망을 넣고
양념을 넣어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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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고르게 섞어 졌으면
물녹말 2큰술을 넣어 고르게 저어주세요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물녹말로 농도룰 맞춰 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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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파낸 단호박속에 채워 넣고
위에 살짝 피자 치즈를 올려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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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 거의다 좋아하시겠지만요 )
더 많이 올려 주셔도 좋아요

다만 호박겉으로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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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 피자치즈까지 다 올려 줬으면
오븐에 넣고 찌면 된답니다.

19분 후면 요리가 완성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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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치즈가 녹아 내린 단호박속에 든 해물들
포크로 살짝 들어 올리면 죽~~~늘어나는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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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살짝 생 파슬리를 뿌려주면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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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데코 하려고
월담해서 남의집 호박순까지 따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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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09:11 2009/04/22 09:11

피자&떡볶이&그라탕을 한데 합쳐놓은 요리라고 해야 할까요?

어제 낮에 점심모임이 있어 외출에서 돌아온 시간은 5시 30분쯤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에

제가 해야할 일이 있었다는걸 깜빡했다는 깨달음을 주는 전화 한통

집에 돌아와 부랴 부랴 옷만 벗고 컴에 앉아 일을 마치고 나서
낮에 아무것도 챙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만든

아들에게 주는 특별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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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준 요리에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겠지만
제 입맛에도 딱이던  떡볶이로 만든 퓨전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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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스파게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면이 들어가는 요리는 별로인데 아들이 절 닮아서 일까요?

면을 안좋아해요 ( 냉면은 빼고요 )

저녁 스파게티를 해줄까? 하다가 아들이 면은 별로 안좋아 해서
냉장고 속에 있는 떡볶이를 꺼내 만들기 시작한

급만들었지만 정말 근사하게 맛있었던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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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비상식량처럼 넣어 놓고 있는 떡볶이를 꺼내 끓는 물에  넣어
말랑하게 데쳐 냅니다.

( 아들 친구들이 자주 오는덕에 간식거리로 냉동실에 늘 떡볶이를 사다 놓고 있어요
물론 떡볶이할때 빠질수 없는 오뎅도요 )

떡볶이를 데치실때

냉동했던 그대로 데치시면 떡볶이 살이 터져 갈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수도물에 넣어 해동시켜서 데쳐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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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사다놓은 토마토가 3개 있어서
전 토마토를 직접 콩까세( 살짝 데쳐 겉껍질을 벗기는 ) 해서 사용합니다.

여러분은 편하게 스파게티소스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콩까세 하는 방법 이번 기회에 자세히 올립니다.

토마토위에 칼로 얕게 열십자로 칼집을 내준다음
뒤에 포크를 깊게 찔러 ( 그래야 빠지는 낭패가 없어요 )

끓은 물에 담궜다 건져 내서 껍질을 벗겨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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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을 잘 토한 조개를 준비하구요
( 전 해감을 토하게 해서 냉동시켜 필요할때 사용합니다 )

베이컨을 굵게 썰어 주세요 ^^*
새우가 사진에 빠졌는데요

새우 3마리는 머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제거한뒤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 새우없으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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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와 양파는 곱게 다져 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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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궈 다진마늘과 버터를 한조각 넣고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준다음

썰어놓은 베이컨과 다진양파,샐러리를 넣고 볶아 줍니다.

여기에
콩까세한 토마토를 다져넣고 오레가노와 월계수잎.조개.새우를 넣어
저어가며 끓이다가

 핫소스.설탕.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구요
데쳐놓은 떡볶이를 넣어 버무리면서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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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골고루 양념이 잘 배였으면
젠앤락 에 담아 줍니다.

젠앤락 - ZEN&LOCK ??

세계가 인정한 완벽한 밀폐기술 락앤락과
동양의 선과 서양의 색채감이
어우러진 도자기 젠이 만나 도자기 웰빙용기로 태어났답니다.

우선 가장 맘에 드는건 아름다운 디자인

그다음 은나노 공법을 사용하여 대장균,포도상구균의 중식을 억제 감소시켜준다니
주부로서는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에요 ^^*

게다가 오븐에도 사용가능하답니다.

젠앤락에 담은뒤 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고
블랙올리브를 썰어 올리거나 방울토마토를 썰어 올려준뒤

파슬리가루를 뿌려 오븐에 넣어줄거에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많이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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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요리를 할수 있는 하우젠 오븐이 있어
전 다행이 맞춤요리 메뉴에 놓고 조리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예열된 오븐에 9분 넣었다 꺼내시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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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뒤에는 이렇게 맛깔스러운 색이 도는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어제 아들이 2그릇을 다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먹는 아들덕분에 저도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낮에 외출하고 돌아와 아침,점심을 챙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조금 만회할수 있었거든요

다음에 꼭 또해줄게 ~ 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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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이뻐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젠앤락의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다

요즘 제가 집의 찬기를 모두 젠앤락으로 바꾸고 있는중입니다.

지금 4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주문한 5개가 택배로 도착할거같아요

찬기로 9개정도 사용하면 냉장고에 반찬담는 그릇으로는 대충 사용할거같죠?

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전 아직 식기세척기가 없어요 )
오븐에도 사용가능하고 디자인까지 이쁘고

믿을수 있는 도자기로 되여 있는 젠앤락 정말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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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고 싶으신분은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더 맛있게 만들어 함께 먹자구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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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즈가 쭉~~  늘어나는
떡볶이& 피자& 그라탕의 맛을 모두 한번에 맛볼수 있는

모아이표 퓨전요리

만들어 보세요
정말 맛이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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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전 부터 습기 머금은 날씨가 계속되더니
어제는 살짝 비가 내려 마른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꾀 많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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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하시는 분들은
우산챙겨 가시구요
집안에 습기가 많은날일수록 우울해 지기 쉬우니

아침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즐겁고 유쾌하고 좋은일 가득한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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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4:45 2009/04/16 14:45

고구마 샐러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집 아들도 피자집에가면 고구마 샐러드를 많이 먹는답니다.
그래서 가끔 만들게 되는 샐러드

지금쯤 가을에 들여 놓거나 시골에서 보내온
고구마가 남아 있는집이 더러 있을거에요

저도 그런사람중 하나인데
고구마도 치울겸 오늘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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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간단하고  섬유질 많아 변비에도 좋은
고구마 샐러드

재료는요?

고구마 150g. 시럽(꿀or설탕or올리고당) 2스푼. 크림치즈 1스푼.
슬라이스치즈 1장. 스위트콘 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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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식: 청.홍체리1개씩. 고구마슬라이스 튀김1개. 요플레 3스푼
허브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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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가 반씩 섞여 있어요
고구마 샐러드는 두가지 섞어서 하셔도 상관없답니다.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찜기에 넣고 쪄주세요

루미낙 앰버라인에
스팀바스켓에 올리고 고구마를 넣어
뚜껑을 덮어 쪄 주고 있답니다.

속이 훤히 보여서 상태를 확인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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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쪄졌지요?

샐러드도 만들고 그냥 먹기도 하려고
넉넉하게 쪘답니다.

샐러드 만들면서 한개 껍질 벗겨 먹으면서
조리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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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와 스위트콘 슬아이스 치즈를 다져넣고
으깬 고구마에 넣어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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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나. 꿀을 넣어 당도를 조금 높여 줍니다.

전 몸에 좋은 올가원의 아가베 시럽을 넣었어요

3개의 원으로 뭉쳐 납작하게 해서
탑처럼 쌓고
위에 장식을 올려
완성접시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장식은 각자 원하는데로...

안에 넣는 재료도 좋아하시는 재료로...
(과일도 좋고 야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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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나 손님이 오셨을때
샐러드를 그냥 내놓는것 보다

약간의 손질로 이쁘게 내놓을수 있겠지요?
아이들도 이렇게 해주면

정말 좋아하고 고구마 싫어 하는 아이들도 잘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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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가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샐러드

입에서 살살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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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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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09:00 2009/04/14 09:00
아름다운 요리를 한다는건
행복한 일입니다
 
먹고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요리를 한다는건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작업입니다.
 
눈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맛있고 아름다운 요리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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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떠오르면 머리에서 그림이 그려 집니다
아~~ 이렇게 해봐야지.... 하는
 
오늘 그런 요리중에 한가지가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 조금은 만족스러운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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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감도는 새콤함과 고슬한 밥에서 오는
달착지근한 맛...

무와 밥이 어우려저 내는 환상의 맛을 찾아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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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를 준비합니다


        날치알 : 냉동보관했던 날치알은 물에넣고 해동시켜 레몬즙을 몇방울 떨어뜨려 주세요
        (비린내를 없에 줍니다) 잠시 나뒀다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오이는 채쳐주시고 맛살은 결대로 갈라 놓습니다.
        피망은 송송썰어 주세요 (장식으로 사용)

        양파 : 곱게 다져 물에 담궈 매운기를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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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수채화 같은 재료들을 이용해서
쌈무에 물을 들일거에요

비트와 치자를 준비했습니다.
주위에서 수채화 물감처럼 사용할수 있는 재료들이 많아요

활용해서 요리에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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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때는 손바닥으로 쌀을 움겨 잡듯이 눌러 문질러
씻어 주세요

쌀을 충분히 문지른다는 것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쌀에 붙어 있는 겨를 씻어냄과
동시에
수분을 적당하게 흡수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쌀은 물이 맑아 질때까지 4~5회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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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의 1/3 양에 비트를 적당량 넣어
은은하게 물을 들여 줍니다.

(쌈무에 들어 있는 물을 조금 덜어 무가 잠기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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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한개면 색이 무척 진해 질수 있어요

색이 어느정도 나오면 치자를 건져내고
무를 담궈 은은하게 색을 내주세요

요리에 색이 너무 강하면 식욕을 자극하는것이 아니라
거부감을 줄수 있으니

요리에 색을 낼때는 항상 파스텔 색상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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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비트... 그리고 색을 내지 않은 무

이렇게 3가지 색을 낸 무는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손으로 살짝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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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다져서 물에 담궈
매운맛을 빼준뒤
꼭짜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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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 날치알과
양파.맛살을 넣고

마요네즈.후추.소금을 넣어 섞어 주세요
(여기에 피클을 다져 넣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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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이 충분히 들어가
초밥을 먹을때 톡톡터지는 식감이 상상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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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초는 분량대로 섞어 불에 올려
설탕이 녹을 정도 살짝 끓여주세요

배합초를 넣고 밥을 자르듯이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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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3cm 정도 잘라 주세요

김을 모두 사용하면 식감이 질기기도 하고
너무 두꺼운 초밥이 될수 있으니까요

위쪽은 김보다 밥이 밖으로 나가도록 펼쳐주세요
(말았을때 접착제 역활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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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뒤집어 위에 속을 일정양 올리고
(날치알+오이채)

김발을 이용해서 돌돌 말아 주세요

너무꽉 누르면 속이 삐져 나와요
적당하게 힘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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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준 초밥위에 색을 낸 무를 5장 연결해서 올려 주세요

무가 좀더 크다면 전체를 쌀수 있는데
무가 생각보다 적어 위에 올라가는 정도 (2/3)입니다.

다음엔 이보다 좀더 큰 무쌈을 이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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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색으로 초밥을 장식했어요
무의 새콤한 맛과 무가 주는 식감도 함께 즐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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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드는 칼을 이용해서 잘라 주세요

김밥을 자를때는 칼을 자주 씻어 주거나
행주(깨끗한) 닦아 내면서 잘라야 깔끔하게 자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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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완성접시에 담고

칠리소스나 머스터드소스를 뿌리고
실파와 파프리카로 접시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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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나요?

휴일 한가한 시간 가족을 위해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한다는건
분명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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