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황학어린이집
3월의 첫 시작은 중구에 위치한 황학어린이집에 왔답니다.
새학기라서 아직 적응 못한 아이들도 있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우리 친구들의 “ 하하호호” 웃음 소리에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누리반에서 수업을 준비했어요.
오늘은 또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수업 준비를 해볼까요?
영양 수업을 위해 생과일들이 책상 위에 하나씩 올려졌어요. 과일향이 누리반에 가득해지니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도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요리 수업을 위해 접시에 5가지 색 과일과 채소를 담아 요리 수업도 준비 완료 하였답니다.
영양선생님과 영양 수업을 할 시간이에요.
영양선생님의 활기찬 인사를 시작으로 5가지 과일과 채소의 건강 비법을 우리 친구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5가지과일과 채소가 어떤 색인지 맞추면서 노란 과일 자석을 노란 칠판 친구 입 속에 넣어주고 있는 우리 친구, “오렌지, 당근, 파파야 등” 노란 과일과 채소를 열심히 찾아 붙였답니다.
우리 친구 멋져요!
재미있는 영양 교육 시간이 끝나고, 이제 요리 선생님과 재미있고 맛있게 요리를 해볼까요?
5가지 과일을 한가지씩 칼로 쓱싹 자르며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자르고 먹기 바쁜 우리 친구들!
냠냠 입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귀여움에 빠져 요리 수업에 사용해야 될 과일과 채소를 거의 다 먹은 것도 선생님들이 모를 정도 였어요. 선생님들이 여유분의 과일과 채소를 다시 챙겨줘서 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과일 샌드위치를 완성하고 과일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투명컵에 5가지 과일을 담아 보았어요.
빨간 토마토, 초록 포도, 보라 블루베리, 하얀 바나나, 노란 파인애플을 모두 컵에 담아 알록달록 과일 컵을 완성하였답니다.
과일 컵을 완성하고 뿌듯해하는 우리 친구들을 보니 선생님들이 더 뿌듯했어요.
요리 수업이 끝나고 과일 채소 박사가 된 우리 친구들에게 과일박사수료증을 전달 했답니다.
오늘처럼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잘 먹기로 약속하고 다른 가족들, 친구들에게도 매일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챙겨 먹어야 건강에 도움된다는 것을 알려 주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황학어린이집 친구들~~ 오늘 요리선생님이랑 한 약속 잊지 않았죠?
지금보다 더 활기차고 튼튼한 모습으로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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