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을까, 조리해서 먹을까 고민하지 마세요!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간편한 간식인 땅콩. 생으로 먹는 것과 볶아서 먹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영양 섭취에 좋을까요?
학술지인 '미국자연인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에서 하버드 조사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깐 땅콩, 까지 않은 땅콩, 볶은 땅콩, 그리고 피넛버터 등으로 가공한 땅콩 네 가지를 각각 다른 조합으로 쥐에게 먹였고, 볶은 땅콩이 가장 크게 체질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자들은 조리하는 과정이 땅콩의 기름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는데, 이는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도 참고하면 좋은 지표입니다. 칼로리를 측정하고 체중을 감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조리법에도 신경 쓴다면 그 효과가 더욱 좋을 것이란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 한편으로, 영양실조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기도 합니다. 생 땅콩보다는 볶은 땅콩이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조리법에 따라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으로 도움이 되는 땅콩이네요!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볶은 땅콩, 땅콩버터잼 등 다양한 스타일로 땅콩을 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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