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2 해오름 어린이집
여기는 마곡에 위치한 해오름 어린이집이랍니다.
오늘은 어린 3~4세 친구들 수업이라 선생님들이 좀 더 쉬운 영양 수업과 요리 수업을 준비 하였답니다.
오늘 수업할 넓은 우주반 친구들을 위해 교실을 예쁘게 꾸며 볼까요?
오색칠판 친구들이 넓은 우주반에 쭉~ 등장하고, 과일과 채소향도 가득 채워졌어요.
교실이 변신하는 동안 우리 친구들은 앞치마와 두건을 예쁘게 착용하고 입장할 준비를 하였답니다.
그럼 영양선생님의 재미있는 영양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우주반 친구들이 어려서 쉽고 간단한 과일, 채소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얀색 칠판에 과일과 채소 자석도 붙였답니다.
노란 칠판에 노란 과일을 쭉~ 붙이고 뿌듯해 하는 우리 친구~ 참 잘했어요.
내 몸의 청소부 초록 키위를 잘라서 맛보고, 노란 파인애플도 잘라서 달콤한 냄새를 맡으며 맛보니 정말 좋아 하는 우리 친구들~
자른 과일로 샌드위치를 만들기 보다는 입으로 쏙 넣는 친구들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다시 과일을 채워주느라 바빴어요. 바나나를 자를 때는 바나나 하나를 통째로 뚝딱 먹은 친구들도 있었어요.
수업 시간에 5가지 과일을 맛보면서 잘 먹지 않던 토마토까지 먹는 모습에 요리 선생님이 뿌듯했답니다.
요리 선생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도 과일컵을 만들기 준비를 하였답니다.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를 열심히 찾아서 투명컵에 담아보는 시간! 다 담은 친구들은 컵을 들고 자랑하기도 했어요.
여기 저기에서 “ 선생님~ 저 잘했죠?”라고 자랑하는 목소리들이 들려 뿌듯했어요.
과일 박사가 된 우리 친구들은 단체 사진을 찍고, 과일 박사 수료증을 받으면서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게요.”하고 약속했어요.
해오름 어린이집 친구들~ 영양선생님과 요리선생님이 알려 준 거 잊지 않았죠? 선생님과 한 약속대로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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