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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쏘옥 들어있는 식빵으로만든 도너츠

바나나는 밥이다/Fruits and Cooking 2012/03/05 17:09 / by Dole(돌)


바나나가 쏘옥 들어있는 식빵으로만든 도너츠



어제 오후에 부엌에 쪼그리고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앙녀 간식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앙녀는 던킨 도너츠 사 왔냐고 좋아 합니다. ㅋㅋ

사 온것처럼 보이니? 하고 물어보니 그렇다네요...ㅋㅋ

고등학교 입학하는 앙녀는  오늘 반 배치고사 시험 보는날 이래요..일단 시험은 잘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 식빵 으로 만든 던킨은 바나나가 쏘옥 들어 있고요

부드럽고 달콤 하답니다...

한입 깨물어 먹으면 우울증이 싸악 달아 난다니까요

부드러운 식빵과 바나나의 조합도 잘 맞고요.

슈가파우더의 달콤함도 넘 맛 있답니다..


포장해서 선물 해도 될것 같은 도넛 입니다.

모 요렇게 만들어서 먹겠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호기심 발동 좋아하는 왕비 만들어 볼께요


재료 ...식빵 한봉지,무화과잼 4큰술, 돌코리아 바나나 3~4개,슈가파우다 4큰술,장식용 초코릿 가루





1...식빵은 동그란 모양으로 찍었구요

마땅한 크기를 찾다가 스뎅그릇으로 찍었습니다..ㅎ





2..가운데도 도넛을 만들 구멍을 뚫어 줍니다...








3...돌코리아 바나나는 얇게 썰었구요


4..무화과 잼을 발랐어요..

※끝 부분을 잘 바라야 두개를 겹쳐서 포개 놓을때 잘 붙는것 같습니다...

무화과 잼 위에 바나나를 올려 놓고요~







식빵으로 뚜껑을 덮었어요~

끝부분을 밀대로 살짝 밀어서  살살 눌러서  붙이면 모양이 더 예쁘게 나오는것 같아요





슈가파우더에 물을 조금 넣고 녹여서 식빵에 뿌려 줍니다..

초코릿 장식도 뿌려 주었어요

분홍색은 천년초 가루를 조금 넣고 섞어 주엇더니 예쁜 분홍색이 되었어요





초코릿 장식도 뿌려주고요

냉장고에 10분만 넣어 줍니다...

냉장실에 들어가니 시럽이 금새 굳어서 만져 보아도 손에 들러 붙지도 않아요


※ 먹을땐 꺼내서 테두리 부분을 잘라 주었어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제가 보아도 신기하고 넘 이쁜거 있죠?

오늘도 행복 두배 요리 탄생~.~γ




뽀샤시 예쁜

왕비표 바나나가 쏘옥 들어있는 식빵으로 만든 던킨도넛츠  입니다..

식빵이란 느낌 전혀 안 들지요?

분홍색도 예쁘고요





하얀색 던킨도 넘넘 이뻐요~

먹기 아까운 왕비표 덩킨 입니다..ㅎ

요곤 아껴 두었다가 신랑 주었답니다..



총 다섯개를 만들어 놓고~앙녀하나 저 하나 먹고

신랑 오면 줄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밤 9시나 되어서 들어 오더군요




반을 잘라 보면 무화과 잼도 들어 있고요

바나나도 들어 있어요




부드럽고 달콤 하답니다~

우유랑 커피앙 먹어도 좋을것 같고요

바나나가 콕콕 박혀 있어요..딸기를 넣어도 좋을것 같고요

키위를 넣어도 궁합이 잘 맞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왕비의 호기심은 어디로 튈지..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왕비님의 맛있는 레시피 " 바나나가 쏘옥 들어있는 식빵으로만든 도너츠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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